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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s LE QUINCY Paris
Avis des membres sur LE QUINCY
4/5
53 avis
Rapport Qualité/Prix
Qualité de la cuisine
Originalité
Cadre/Ambiance
Service
Les notes et les avis ci-dessous reflètent les opinions subjectives des membres et non l'avis du Petit Futé.
LE QUINCY
Fermé
- Ouvre à 12h00
Horaires d'ouverture
Lundi
Fermé
Mardi
12:00 - 14:00
et 19:00 - 22:00
Mercredi
12:00 - 14:00
et 19:00 - 22:00
Jeudi
12:00 - 14:00
et 19:00 - 22:00
Vendredi
12:00 - 14:00
et 19:00 - 22:00
Samedi
Fermé
Dimanche
Fermé

Les meilleurs à Paris et au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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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règlement s'effectue en espèces ou par chèques .
Ici on ne sert que de la gastronomie du sud-ouest. Les entrées, plats comme dessert sont copieux et excellents . Petit appétit s'abstenir, si vous prenez entrée, plats, dessert ne manger pas 24 h avant de venir ????.
Le service est au petit soin de ses clients et le patron est une icône.
Une adresse à découvrir.
Un grand merci
Ci joint la salle « tout est complet » ça se voit
Poêlée de saint Jacques du marché succulente et queue de bœuf avec une purée de céleri à tomber ! Vins parfaits et un service au top.
Que dire de plus ??
저녁엔 예약이 필수라 들었는데 주 3회 휴무에 영업시간도 짧아 그냥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워크인을 시도했다. 결과는 성공, 마감 전까지 3시간 동안 먹고 나왔다.
주인 할아버지께서 서빙 대부분을 맡으셨는데 주문도 하기 전에 소시송을 잘라내주셨다. 영어는 아예 못하셨으나 무심하게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너무 정겹고 좋았다.
소시송과 함께 내주는 식전주, 샴페인 한 잔은 다른 프렌치 전문점에서는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해 더욱 특별했다. 역시 이런 디테일 하나가 식당의 품격을 더욱 높여준다.
메인은 1인 1메뉴가 필수라 총 세 개를 주문했고 전채는 하나만 시켜도 된대서 편육을 골랐다. 와인의 경우 리스트가 많진 않지만 가격이 거의 한국 시중 판매가라 혜자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파리에 여러 프렌치 전문점들을 다녀온 이후인데 인당 65유로에 이토록 행복하게 배가 터진 적 없다. 다른 곳들이 별로란 게 아니라 이곳이 넘사벽
•Fromage de tête (caviar) du Morvan
전채로 시킨 편육, 정식 이름은 프로마주 드 테트이며 이는 돼지머리를 눌러 굳힌 프렌치 샤퀴테리다. 위에는 캐비아가 듬뿍 얹혀서 느글느글함에 크리미함이 더해진 셈
젤리처럼 탱글탱글한 식감에 복합적인 향신료 맛까지 느껴져서 와인 안주로도 손색없다. 무엇보다 10유로대 전채에 캐비아를 저렇게 많이 퍼준다는 거 자체가 놀라울 뿐
•Choux Farcis
커다란 사보이 양배추 찜을 들고 나오셔서 한 조각 잘라내주신다. 사보이 양배추 속에는 다진 고기와 당근이 들어있고 칼로 자르면 국물이 흘러서 밀푀유나베와 닮았다.
채소를 싫어한다면 그저 그럴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푹 익어 부드러운 양배추가 달달해서 너무 맛있었다. 살짝 매콤하다면 웬만한 한국인 아재 입맛까지 저격할 수 있겠다.
•Volaille fermière aux écrevisses
비스크 소스에 닭고기 또는 오리로 추정되는 가금류와 바닷가재를 넣고 끓인 요리다. 로제 소스처럼 진득하고 달달한 비스크 소스와 가금류의 조합이니 실패할 수가 없다.
소스 자체는 새로울 게 없지만 쫄깃하고 탄탄한 육질의 가금류와 잘 어우러져 인상적이다. 바닷가재는 살이 적어 간장게장처럼 빨아먹었을 때 고소함이 한가득 느껴진다.
•La Queue de Boeuf de la Camille
소꼬리찜, 스페인 론다 Puerta Grande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하다. 양념은 이곳이 좀 더 진하고 간도 센데 단맛이 없고 고기가 야들야들하게 푹 삶아진 점은 일치하다.
국물이 자작해 밥 비벼 먹기 딱인데 센스 있게 가니쉬로 밥과 셀러리악 퓌레가 나온다. 밥 양이 꽤 많았음에도 친구는 소꼬리찜이 느끼했는지 밥 한 접시를 다 비웠다.
•Le Grand Assortiment de Desserts
인당 16유로에 모든 디저트를 원하는 만큼씩 덜어먹을 수 있다. 점심 먹고 몽블랑에 핫초코까지 때려서 디저트는 생략하려다가 어쩌다 보니 술에 취해 이걸 시키게 됐다.
초콜릿 무스, 아이스크림 등 열 가지 넘는 디저트가 나오는데 비주얼이 투박한 게 직접 만드시는 것 같다. 정신줄 놓고 흡입했다는 사실로 하나하나 맛 설명을 대신한다.
Quel plaisir de trouver ce genre d'adresses, de cadre, de cuisine en plein Paris fin 2024.
Tout est fait maison, la terrine est à tomber par terre (la meilleure que j'ai pu déguster). Goutue, soyeuse, légère, tendre ... incroyable!
La cote de veau est très bien servie en girolles.
Le service est d'une qualité rare et extremement plaisante, que 2 serveurs mais qui débitent et ont les yeux partout.
Bravo messieurs !
Toujours aussi chaleureux et.. vous merci pour la côte de veau.